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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비대칭, 유형별 분석과 맞춤 교정 필요

리페이스치과병원 | 2026-02-09 | 17

인체의 좌우대칭은 전체의 기능을 떠받치는 기본 구조다. 눈과 , 팔과 다리처럼 짝을 이루는 기관은 한쪽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쪽이 보완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걷고 달리는 모든 움직임 역시 좌우 균형을 전제로 한다. 이러한 균형은 신체의 안정성과 동작 효율을 높일 아니라, 바른 자세와 조화로운 외모를 만드는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그러나 사람의 몸이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는 경우는 드물다. 특히 얼굴은 일상에서 가장 쉽게 관찰되는 부위로, 미세한 차이부터 뚜렷한 비대칭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안면비대칭은 크게 하악 중심선이 틀어진 경우, 상악과 하악이 모두 비대칭인 복합형, 그리고 끝만 비대칭인 경우로 나눌 있다. 유형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얼굴 윤곽의 불균형, 턱선의 비뚤어짐, 입꼬리 높이 차이 등이 동반된다.

 

이는 선천적인 골격 이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수면 자세나 한쪽으로만 음식을  습관 같은 문제 탓에 후천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이나 턱을 괴는 습관같이 후천적인 요인으로 비대칭이 생기거나 악화되어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외모 변화에 그치지 않고 턱관절 통증이나 저작 기능 저하, 발음 이상으로 이어질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리페이스치과병원 김도섭 원장은 안면비대칭 교정에서 양악수술과 치아교정은 심미성과 기능 회복을 동시에 고려하는 대표적인 치료 방법이다. 하지만 이는 결코 단순한 수술이 아니다. 치아 이동과 교합 변화를 정확히 예측해야 하며, 턱뼈를 어느 위치에 어떻게 배치할 것인지에 대한 의료진의 경험과 판단력이 결과를 좌우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최근에는 턱뼈를 여러 조각으로 세분화해 조정하는 멀티피스 기법과 3D 시뮬레이션을 결합한 3D 멀티피스 양악수술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방법은 하악 중심선 편위, ·하악 복합 비대칭, 비대칭 다양한 유형에 보다 정밀하게 대응할 있다. 최소한의 사전 교정 수술을 진행하는 선수술 방식을 적용해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 수술 후에는 필요한 범위 내에서만 교정을 이어가 교합을 안정시킨다. 결과 치료 예측도가 높고,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겪는 부담과 스트레스를 줄일 있다.라고 설명했다.

 

치료의 핵심은 획일적인 교정이 아니라 개인별 원인과 구조에 맞춘 균형 회복에 있다. 실제 치료 케이스를 기반으로 3D 시뮬레이션과 정밀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형 개선만이 아니라 장기적인 기능 안정과 재발 방지를 함께 도모한다면, 검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나에게 맞는 치료계획을 세울 있는 의료진과 충분한 사전 상담을 거치는 것이 좋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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